집 들어오기전 잠시 들린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시민 촛불 문화재를 지지하는 바입니다.
데이트를 끝마칠 무렵 청계광장에서 캐나다 페스티벌을 보고있던중 어디선가 노랫말과 함성들 소리가 들려 오지 않던가 알고 보니 06월 24일부터 시작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시민 촛불 문화재가 아니던가.. 비록 소소한 규모이긴하나 길가던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고 만약 내가 이런 발걸음이 없었더라면 이런 행사도 몰랐을 뿐더러 TV에선 알려지지 않으니 페이스북 소셜에 올라오는걸 보며 무슨일인가 관심을 갖지 않았더라면 여지껏 까마득히 몰랐을것이다. 최근 시민 촛불 행사가 있음에 불구하고 청계광장등에 그 수 많은 경찰들이 왜 있었는지도 알것만 같았다.. TV에서 오히려 사건사고들만 보도하고 이런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시민 촛불 문화재가 안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언론의 가장 근본적인 역할은 진실을 밝혀 국민 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모습들은 사실보도 둔감증 '정파적 편향증'에 빠진 언론들 같아보였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언론에 요구하는것은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여 주고 이를 통해 현재의 난맥상을 극복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 도록 할 수 있는 대안을 보여 주는 일일 것이다. (정파적 보도에 따른 언론의 공정성 저하는 객관적인 보도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